야근 지옥 설계사무소에서 워라벨 공기업으로! 20대 후반 조경설계직이 국립공원공단에 최종합격한 실제 후기. 소수직렬 경쟁에서 승리한 면접 전략을 지금 확인하세요.
국립공원공단 합격자 스펙 요약
| 구분 | 내용 |
|---|---|
| 성별 | 여 |
| 나이 | 20대 후반 |
| 대학/전공 | 중경외시 환경조경디자인과 |
| 자격증 |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능력검정 1급 조경기사 토익 820점 오픽 im2 |
| 경력/경험 | 청년디자이너 인턴십 6개월 조경설계사무소 2년 |
본인의 상황은 어떠셨나요?
설계사무소 입사 후 야근이 너무 많아서 워라벨 있는 삶을 위해 공기업으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지원하는 직렬이 소수직렬이라 티오가 매우 적었습니다. 보통 1~2명 정말 많으면 5명 정도.. 그래서 하나하나의 기회가 많이 소중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스펙을 맞춘 후 NCS와 전공을 병행했습니다. 시험을 몇 번 쳐보니 NCS는 성적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 전공으로 비중을 많이 둬서 공부하고 전공비율이 많은 기업 위주로 공략했습니다.
필합하면 이제 다 됐다고 생각했는데 면접이라는 엄청난 관문이… 면접이 처음이라서 유튜브나 스터디 위주로 했는데 방향성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스터디를 가도 명쾌하게 방향성이 그려지지 않는 느낌..? 짧은 시간에 인성과 PT를 같이 준비해야 하는데 길이 안 보이고 그래서 면접 3일 정도 전에 컨설팅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면접 후기
국립공원공단 면접은 다대일로 진행되었습니다(면접관 3명). PT 준비 시간 20분+발표 3분+질의시간 17분으로 진행되었어요. 제가 거의 마지막 번호라서 면접관 한 분이 짧고 간결하게 진행을 부탁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은 당황했지만 제이버쌤이 말씀해 주신 대로 제 이미지 솔직하고 긍정적이고 수용적이게! 생각하면서 임했습니다!
PT면접 주제는 ‘국립공원에 시설을 설치한다면 어떤 시설을 설치할 것인지?’ 짧은 기사와 함께 주어졌습니다. 저는 무장애탐방로와 무동력놀이터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억나는 질문은 최근 기사 내용에 대해 그리고 ‘지원동기’였습니다. 저는 경력이 있었는지 몰라서 실무적인 내용을 많이 물어보시더라고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나중에 나오니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후회 없이 말하고 와서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제이버 컨설팅 후기
일단, 저는 컨설팅 선생님 고를 때 너무 많이 알려진 분, 공기업 재직자 아니신 분은 비선호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알아보다가 제이버쌤이 현직자이시고 후기도 너무 좋아서 신청했습니다 ㅎㅎ 제가 면접이 얼마 남지 않아서 연락드려서 시간 조율이 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제 사정을 이해해 주셔서 토요일 아침에 할 수 있었습니다.
약 3시간 30분 동안 연속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버버..하는 제 자신을 보고 좀 충격받았습니다.. 막상 모의면접하고 PT면접하니까 머리가 새하얘지더군요..PT관련 말할 때 틀을 잡아주시고 요즘 관련 이슈내용에 대해 몇 번 말해보니 그래도 아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 게 오더군요!!!
그리고 면접전에 작성하라고 주신 폼이 있는데 저에 대해서 생각을 깊게 해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더군요.. 그래서 전 그 문항이 인성면접 준비할 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면접 진행하면서 응원해 주시고 질문도 많이 받아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시간과 돈이 아깝지 않아요.. 더 빨리 받을 걸 후회했습니다!! 선생님 꽃길만 걸으세요!!
취준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저와 같은 직렬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티오가 작아서 고민이 많으실거에요.. 그래도 하루하루가 쌓아지면 좋은 결과가 생기니까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파이팅하세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면접은 스터디보다 저를 면접자의 눈높이에서 볼 수 있는 컨설팅을 추천합니다!!
면접관께서 지원자분의 훌륭한 인성을 알아봐 주어서 이렇게 좋은 소식을 전해주셨군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제가 전해드린 예상 질문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작성해 주신 점에 너무 감사드리며 해당 내용이 실제 면접에서 도움 되었다는 것에 너무 뿌듯하네요! 다시 한번 최종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